김제시는 겨울철 기온저하로 인한 수도관 및 계량기 동파에 대비, ‘겨울철 동파대비 비상급수대책반’을 편성,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시에따르면 공무원 2개반 11명 및 상수도 관련 5개 대행업체 20명 등 30여명으로 긴급복구 가동반을 편성,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수도시설 동파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 및 교체수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안정적인 급수를 위해 고지대 및 관말지역 등 동파 취약시설에 대해 현지 점검을 마쳤으며, 상수도 관련 공사현장은 동절기 이전에 임시복구하여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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