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미술관은 9일 “개관 기념 기획전시 ‘정읍-풍경소리 展’을 내년2월14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정읍시립미술관은 지난 10월24일 전북도 내 시군 최초 공립미술관으로 개관하며 마련한 기획전시전을 올연말까지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과 방학기간 정읍을 찾는 이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장키로 했다.
시 문화예술과(과장 송양조)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서정적인 자연의 아름다움을 은유적 감성으로 담아낸 작가들의 창작의 세계를 통해 자연을 해석해보는 이미지 풍경과 내적 심상의 풍경을 시각적 감수성으로 엿볼 수 있는 는 현대미술전이다.
국내·외에서 분야별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대표작가 31명의 작품들을 장르별로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그간 접하지 못했던 평면과 입체, 설치, 영상, 뉴미디어 80여점이상의 대작을 만날 수 있다.
시립미술관 관계자는“정읍에서 만나보는 풍경소리, 즉 자연을 주제로 하는 작품들을 통해 현대미술의 흐름을 가늠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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