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2015년 전라북도 대중교통정책추진’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북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택시감차추진, 버스승강장 태양광조명시설, 버스재정지원 확보, 불법주정차 과태료 징수율, 교통편익증진(장애인콜택시) 도입율,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 자동차1만대 당 교통사고 발생건수 등 7개 분야에 대해 실시했다.
군은 택시업계의 상생적 발전도모를 위한 택시감차위원회 개최를 통한 택시자율감차 유도와 친환경 에너지원인 태양광을 이용한 버스승강장 조명시설 설치, 교통약자인 어린이 및 장애인들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는 장애인콜택시 운영,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 등의 각 항목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군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인구감소와 자가용의 증가 등으로 경영상태가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농어촌버스, 택시 등 업계 관계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협조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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