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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시·군 자원순환 이행평가 '최우수 '

진안군은 23일 전라북도가 실시한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촉진을 위해 시행한 ‘2015년도 시·군 자원순환 이행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청소행정 효율성,생활쓰레기 적정처리, 자원재활용, 역점시책 등 평가내용을 기반으로 자원재활용 확대를 위한 나눔장터 운영 및 재활용품 수거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진안군에서는 역점적으로 추진한 쓰레기 △안 태우고 △안 버리고 △안 묻는 3NO운동이 우수시책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14개 시·군이 참여한 자원순환 이행평가에서 군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그동안 303개 마을에 313개의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을 설치하고 재활용품 선별장, 농촌폐비닐 공동집하장,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 슬레이트 지붕처리, 영농폐기물 및 재활용자원 수거처리 등 폐자원 회수에 노력을 해왔다.

 

이로 인해 진안군은 전년대비 300%이상 재활용품이 수거되는 실적을 올렸으며 쓰레기 3NO운동 2단계가 추진되는 내년에는 마을별 부녀회를 주축으로 본격적인 활성화를 통해 전군민이 참여하는 운동을 전개하여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 가능한 자원은 반드시 회수하여 환경보전과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의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생활폐기물 및 재활용품의 적정 수거 체계를 유지하고 국토대청결 운동 정례화로 농경지 하천, 도로변의 쓰레기 제로화에 총력을 쏟아 청정진안의 이미지를 확실히 구축하겠다”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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