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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운영 중인 시정모니터 활동이 올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올 한해 동안 시정모니터 활동 결과 도로훼손 및 교통시설물 파손 점검 등 5건의 과제를 현장에서 점검·평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정모니터의 모니터링 결과는 각 담당 부서에 전달돼 각종 시정계획 수립 검토 자료 및 환경개선 사업에 반영하는 등 시민들과 소통하는 열린행정을 실현 하고 있다.

시정모니터는 시정의 추진사항이나 사업현장을 확인·조사 후 제도개선 또는 생활 불편사항의 발굴과 위법 부당한 사안, 시정조치가 필요한 사항을 발견해 개선토록 건의하고 미담 수범 사례를 발굴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정모니터요원 A씨는 “앞으로도 김제시민으로서의 자부심과 주인의식을 갖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들에게 현실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찾아내 시책을 개선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