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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순창군수"희망찬 마음으로 새해 맞아야"

순창군은 지난 31일 군청 회의실에서 2015년도 종무식을 가졌다.

 

이날 황숙주 순창군수는 “2015년은 메르스 발생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민이 힘을 모아 역경을 극복하고, 1180억 원의 국가예산확보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일군 한해였다”며 군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황 군수는 “올해는 민선 6기 1주년을 맞이하면서 추진한 사업들이 성과를 내기 시작한 한해다”며 섬진강 오토 캠핑장 개장, 영화산책 작은영화관 개관, 보건의료원 신축, 일품공원 조성, 토굴형 저장고 완공을 통한 미니소스박람회 개최, 미술관 건립 등을 성과로 뽑았다.

 

특히 100억 원을 들여 추진한 광역친환경 농업단지가 완공되고, 테마형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용궐산 자연휴양림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는 등 올 초 제시한 8개 분야의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는 점도 지역발전을 위한 성과로 들었다.

 

황 군수는 이어 직원들에게 “매사에 적극적인 자세로 모든 일에 임해 줄 것과 열심히 보다는 잘 하는 순창군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면서 “한 해를 잘 마무리 하고 희망찬 마음으로 활기차게 꿈을 실현하는 2016년 새해를 맞이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종무식에서는 100여명의 공직자와 주민이 각종 상을 수상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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