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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부안면 이장단협·흥덕면 자율방범대 나눔 동참

▲ 4일 고창 흥덕면 자율방범대가 경로당 등에 전달할 가래떡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창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부안면이장단협의회(회장 신연수)는 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부안면에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신연수 이장단협의회장은 “지난 2년간 주민의 협조 속에 이장의 소임을 다한 37명의 부안면 이장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흥덕면 자율방범대(지대장 홍성범)도 면내 경로당과 기관 50개소에 가래떡을 전달했다.

 

홍성범 지대장은 “흥덕면 자율방범대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봉사에 임하고 있다”며 “이웃사랑 실천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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