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는 “올해 인구 15만 도농복합 자족도시 기반구축을 통해 전북 4대 도시로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충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6일 밝혔다.
박 군수는 이날 군청 기자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6년은 10만 완주시대 출범의 원년인 만큼 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탄소 등 신산업 기반 구축과 함께 테크노밸리 산단과 농공단지 등에 기업 유치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충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귀농귀촌 1000세대 2500여명을 유치했다”고 들고 “농업농촌 분야에 대한 획기적 투자를 통해 농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박 군수는 특히 “6000세대 규모의 삼봉지구 조성과 3000세대 규모의 미니복합타운 조성, 1600세대 규모의 복합행정타운 추진, 200만㎡의 완주 테크노밸리 2단계 추진, 33만㎡의 농공단지 1단지 조성 등 대규모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함으로써 지역 성장의 거점을 삼겠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이와 함께 “유니세프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지정과 창의적 교육특구 추진 369 보육 프로젝트 노인복지 토탈케어 등을 통해 여성 노인 아이들은 물론 군민 모두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르네상스 완주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천명했다.
정주여건 개선과 관련, 그는 “삼례 도시재생사업과 고산 소재지 종합정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등 구도심 활성화와 혁신도시 및 둔산지구의 생활인프라 개선, 완주군표 생활문화체육 랜드마크 조성 등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 군수는 수요자 중심의 군정운영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제 내실화를 비롯 소통공감단 확대, 주민자치센터 확대, 농업인회관 및 민간협력센터 조성 등공약사업을 조기에 이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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