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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권역 특산품 설명절 선물로 인기

코엑스 상품전 5억 계약

지리산 권역의 설 명절 상품이 서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리산권 관광개발조합(본부장 박태갑)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6 설맞이 명절선물 상품전’에 참가해 ‘지리산둘레보고’라는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는 남원과 장수, 전남 곡성·구례, 경남 하동·산청·함양 등 지리산권역 7개 시·군에서 21개 지역 업체가 참여해 직접 판매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서 남원추어탕, 장수사과, 구례산수유, 산청곶감, 하동야생차, 함양여주 등 대부분의 지리산권역 명절상품들은 타 지역 상품보다 인기가 높아 290여건의 상담으로 1억원의 현장판매와 5억원의 계약을 맺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지리산권역 공동마케팅이 시·군 위주 개별 판매보다 시너지효과를 발휘하는 것은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지리산둘레보고 공동브랜드를 통해 시·군 개별 브랜드를 다시 한 번 보증하는 신뢰감을 선사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조합은 분석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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