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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설 맞아 지역 농·특산물 판촉 주력

진안군이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진안고원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설 명절을 20여일 앞두고 고랭지 진안고원에서 생산한 안전한 농산물, 신뢰 있는 먹거리 설맞이 선물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지역특산물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진안숍(www.jinanshop.com)’을 중심으로 지역 우수 농업인이 생산하는 안전한 농산물 홍보 전단지를 대내외 2000여기업체, 유관기관 등에 우편 발송하고 언론 보도, 지면 광고, 군청 홈페이지, 블로그, SNS 등 다각적인 홍보 방안을 마련해 전국적으로 홍보를 전개한 바 있다.

 

진안고원 우수 특산물 품목으로 인삼, 홍삼제품, 사과, 깜도야 돼지, 표고버섯, 한과, 홍삼주, 새싹선물세트 등 20여가지며, 특별히 명절 선물용으로 품목별 용량과 가격을 세분화해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이에 구매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매출이 크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지난해 우리 농민들이 가뭄과 불볕더위를 딛고 어렵게 풍년농사를 지었지만 농산물 소비 감소와 가격하락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민이 정성들여 지은 진안고원 우수 농·특산물로 따뜻한 정 많이 나누는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도시민의 큰 관심을 부탁한다” 고 전했다.

김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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