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20일 오는 2017년 고군산연결도로 개통시 증가가 예상되는 관광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도서내 내부도로 개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고군산 내부도로확장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발주전 행정절차 이행을 위한 사업비 1억8000만원을 들여 사전재해영향성 검토, 문화재지표조사, 소규모환경영향평가용역 등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토지보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고군산 내부도로 4개노선(신시선,무녀선,선유선,장자선)을 확장하려면 총 411억원의 예산이 필요, 전액 시비로 개설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어 국비확보를 위해 지역개발지원법에 지역개발계획(거점형) 대상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추진중에 있다.
이와 별도로 우선 해수욕장 관광객 수요가 있는 선유선(선유1교차로~선착장, 선유2교차로~남악리) L=3.6㎞(160억원)에 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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