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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정읍, 신속한 제설작업 구슬땀

공무원·육군 35사단 105연대 장병·민간인 등 힘 모아

▲ 정읍지역에 25일 현재 36.5cm의 눈이 내린 가운데 정읍시공무원과 육군 35사단 105연대 장병들이 넉가래 등 제설장비를 이용해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제공=정읍시
정읍지역에 25일 오전 6시 현재 36.5cm(누적 적설)의 눈이 내린 가운데 김생기시장을 비롯한 정읍시공무원,육군 35사단 105연대 장병및 민간인들이 힘을 모아 신속한 제설작업을 펼쳤다.

 

김시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휴일인 지난 24일에도 오전8시 비상소집을 발동해 시내 전 지역에서 넉가래 등 제설장비를 이용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주말 폭설이 지속되자 24일 새벽 4시 30분부터 방산제와 구절제 등 고갯길 9개소 34.5km에 대해 도로 보수원과 민간인을 동원, 제설기와 살포기를 장착한 덤프 10대와 굴삭기 2대를 동원 제설 작업을 펼쳤다.

 

시 건설과에 따르면 이날 소요된 자재만 해도 소금 130t, 염화칼슘 60t에 이른다.

 

시는 오는 3월 중순까지 ‘설해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인력과 장비, 자재 확보 등 제설작업에 따른 만반의 대비 태세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소금 1240톤과 염화칼슘 896톤, 적사함 50개소, 모래주머니 2만4000장을 구비했으며 읍·면에 250대의 트렉터용 제설기를 배치했고 염화물 살포기와 제설기 각 10대, 굴삭기와 로우더, 덤프 등을 갖추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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