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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순창군수, 현장 소통 행정 마무리

11개 읍·면서 100여건 의견 접수

황숙주 순창군수의 읍·면 릴레이 현장방문이 26일 구림면민과의 소통행정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현장방문은 황 군수가 11개 읍·면을 방문해 군정 전반에 대한 현장의 군민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새해 군정 방향을 군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현장 방문은 군정 방향 설명, 주민건의사항 청취,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지난해 현장 방문시 주민이 건의했던 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하나하나 주민에게 설명해 군이 군민과의 소통행정에 무게를 두고 있음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

 

또 올해 현장방문은 주요 군정방향에 대해 황 군수가 직접 PPT 자료를 활용해 자세하게 설명, 군민의 이해를 돕고 동의를 구해 행정과 주민이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서도 예년과는 다르게 정해진 격식 없이 진행해 어느 해보다 주민의 참여가 활발히 이뤄졌다.

 

황 군수는 “주민을 직접 만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올해 군이 가고자 하는 방향을 직접 설명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올해 변화의 시작을 군민과 함께 시작한 만큼 12월에는 큰 성과들 거둬 군민과 함께 성취의 기쁨을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지역개발, 농업분야 등에 100여건의 주민 건의를 접수했으며, 황 군수는 빠른 시일 내에 건의 사항이나 제안사항이 처리될 수 있도록 각 실과에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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