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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85억 들여 '행복도시' 추진

도로 개설·지역개발 등 중점

정읍시가 올해 85억원을 투입, 편리한 도시환경 구축을 위한 각종 도시계획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한다.

 

시 최낙술 도시과장은 2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올 한해 의료복합산업단지와 철도산업특화단지 등 정읍의 경쟁력을 좌우할 굵직한 사업들이 안착될 수 있도록 도시계획정비 및 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시과에 따르면 각 분야별 사업으로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45억원△도시환경 조성사업 28억원 △개발촉진지구 지역개발사업에 9억원 △2030 도시기본계획 및 기본계획 재정비 수립에 2억원 △자전거이용활성화 사업에 1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도시계획도로 주요사업으로는 △작은말고개 도로 개설(2017년 개통예정) △첨단산업단지 연결도로 확장(전북과학대학교~신월마을 교차로) △소방도로 4개 노선(시기동 신흥정미소 뒤, 연지동 기독의원~농산물품질관리원, 초산동 수궁회관 뒤, 하북동 정읍변전소 진입로)을 개설한다.

 

또 편리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보안등 설치운영 및 고효율 조명등 교체사업 등 4개 사업에 28억원을 투자한다.

 

정읍 미래상과 발전방향을 담은 ‘2030 도시기본계획 및 기본계획 재정비 수립’은 지난 2014년 시작된 것으로 총 13억원이 투입되어 올해 마무리된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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