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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치안과 국토방위에 노고가 많은 김제경찰서와 지역 군부대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의경과 장병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건식 시장 등은 이날 돼지고기와 라면 등을 전달하고 의경 및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한 후 이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건식 시장은 “최근 김제시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전파되지 않도록 방역초소 근무 등 방역활동에 적극 협조해준 군·경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김제시는 군·경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서민 생활안정과 구제역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