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원장 박호성)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8일 오후 3시 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국악으로 여는 새해’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민속국악원 연주단을 중심으로 어린이에서 70세 노인까지 남원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이 함께 무대에 선다.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길놀이는 지난해 전라북도 시군농악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주생면농악단이, 청년들에게 전하는 덕담조의 사설시조 ‘어화청춘 소년들’의 노래는 대한시조협회 남원시지회 이재득 지도사범이 맡았다. 설날 동요는 남원시립어린이합창단과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영재원 1기 수료생 어린이들이 함께 부른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