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민속 올림픽 등 다양한 특별행사 개최
김제시는 설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벽골제(사적 제111호) 일원에서 시민과 귀성객들의 오감만족을 위해 다양한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벽골제 연중 운영프로그램 및 설연휴 프로그램, 설날 특별프로그램 등으로 구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벽골제 연중 운영프로그램은 목공예 및 짚풀공예, 명인학당의 선비문화체험·널뛰기, 그네뛰기, 고리던지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팽이돌리기 등 전통놀이와 아리랑문학관 창작스튜디어에서 서예, 도자기, 천연염색, 한국화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상설프로그램으로는 연날리기 및 벽골제 전통마당과 쌍용앞에 포토존이 설치 되고, 츄러스와 오뎅국 등의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설날 당일인 8일에는 투호 및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등 전통민속놀이 올림픽이 오후 2시부터 진행되고, 벽골제 추억의 콩콜대회가 오후 6시부터 벽골제 명인학당에서 전주 MBC 주관으로 개최된다.
또한 벽골제 야간경관조명과 연계한 벽골제 오색불빛의 향연과 모닥불 및 가래떡 나눔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건식 시장은 “그간 설명절 등에 많은 관광객들이 벽골제를 방문했으나 볼거리 및 즐길거리, 먹거리 등이 많지 않아 아쉬움이 많았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김제의 대표관광지인 벽골제의 위상을 제고함은 물론 벽골제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잊지못할 추억을 만든 좋은 게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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