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보건소는 2월 말까지 농한기를 이용해 노인의 구강질환 예방 및 수명 연장을 위해 치과 미배치 지역인 용담 노은경로당을 시작으로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구강관리팀이 직접 20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구강관리 서비스는 개별적으로 구강검사 및 상담을 실시한 후 구강기능 회복을 위한 입체조 교육 및 구강 건조증 예방법, 올바른 잇솔질 방법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노인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린이 증상과 치근단 우식증 예방을 위한 불소바니쉬 도포, 구강 위생용품 배부 등 내실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구강보건 의료서비스로 구강건강 상태가 매우 열악한 관내 노인의 100세 건강을 위한 구강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치아 유지 및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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