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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새마을금고, 경영성과 '우수' 평가

전북 유일 선정…안정적 수익·건전 경영 모범

▲ 박철규 이사장

남원새마을금고(이사장 박철규)가 전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전국 경영성과 우수금고로 선정됐다.

 

전국 경영성과 우수금고상은 총자산이익율(ROA) 1%이상, 순자본비율 10%이상을 달성한 금고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건전 경영의 모범이 되는 금고에 주는 상이다. 전국 1335개 새마을금고 가운데 11개 금고가 선정됐다.

 

남원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총자산 2090억3831만2000원, 법인세 차감 후 당기순이익이 20억3365만5000원으로 목표대비 94.9%를 달성했다. 복지사업(주유소)결산결과 당기순이익은 1억800만 원에 달했다.

 

특히 회원출자배당금은 3.99%로 5억4529만4357원이 남원새마을금고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돌아갔으며, 장정현(군산대)씨 등 41명에게 총 192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남원새마을금고는 환원사업으로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남원지역사회 불우 이웃돕기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는 등 명실상부한 남원의 최우수 금융기관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정선채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은 지난 4일 열린 남원새마을금고 정기총회(제39기)에서 “남원새마을금고가 전국 경영성과 우수금고상을 수상해 전북지역의 체면을 지켜줬다”며 우수금고 선정을 축하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황효순 회원은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양해진·조재식·양순자 회원은 남원새마을금고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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