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연합회 회원 30여 명은 16일 상하면 소재 사회복지시설 ‘아름다운 마을’을 방문 장애인 50여 명에게 떡국 제공과 더불어 선물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폈다. 소용비용은 지난해 생활개선회원들이 자연 정화활동 일환으로 수거한 폐농약병을 판매한 기금으로 마련했다.
서풍자 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정성에도 고마워하고 밝게 웃어주는 그들에게 오히려 고마움과 따뜻한 정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원들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봉사를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창군생활개선연합회는 46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농촌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 생활환경개선 사업 등을 추진 중이며 다양한 불우이웃 돕기 행사 등 따뜻하고 아름다운 지역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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