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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정 고창군수, 새내기 공무원과 소통

편안한 대화 속 군정 발전 아이디어 공유

▲ 박우정 고창군수가 15일 고창읍 한 식당에서 새내기 공무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박우정 고창군수가 신규 임용 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정 전반에 대한 신규 공무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편안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박 군수는 지난 15일 오후 고창읍 소재 한 식당에서 지난해 임용돼 본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18명의 신규 직원들과 ‘새내기 공무원들과 함께하는 Talk ’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통의 장은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는 장소에서 진행됐으며, 신규 공무원들은 자유로운 대화 속에서 군정 발전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하고 힘들었던 점, 앞으로의 포부, 건의사항 등 의견을 주고 받았다.

 

참석한 새내기 공무원은 “군수님과 가까이에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많은 것을 생각해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항상 군민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우정 군수는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 지역에 대한 애정과 맡은 직무에 대한 소양,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할 때 군정 발전이 활기차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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