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완주지회는 22일 봉동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 기관단체장과 참전용사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선 북한 잠수함 미사일과 수소폭탄 장거리 미사일 발사 실험 등에 따른 북한의 위협과 도발에 강력히 대응할 것을 다짐했다.
박성일 군수는 축사를 통해 “6·25 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으로 오늘날 우리가 풍요와 안정을 누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안보의 초석을 다지고 군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실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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