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지청장 김영기)과 남원·순창·장수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곽성주)는 23일 남원지청 회의실에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는 관내 군·검·경 피해자지원 유관기관 실무 책임자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남원지청 김대철 검사가 강사로 나서 개정된 피해자 보호·지원법에 대해 강의했다. 또 개정된 피해자 보호·지원법에 따른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방법에 대해 토론했다.
김 검사는 “불의의 사건 사고로 인해 물질적, 정신적 고통을 받는 피해자와 그 가족의 회복을 위해 관계 부처와 실무자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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