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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예방' 유관기관 힘 모은다

전주지검 남원지청서 업무 협약

▲ 25일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 대회의실에서 아동학대 방지 및 아동학대 공동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식이 열려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지청장 김영기)은 25일 남원지청 대회의실에서 아동학대 방지 및 아동학대 공동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원지청을 비롯해 남원시, 순창·장수군, 남원·순창·장수경찰서, 남원·순창·장수교육지원청,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식은 경과보고, 협약서 서명 및 교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참여기관들은 아동학대 발생정보 실시간 공유 및 신속대응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각 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 등은 장기결석(7일 이상) 아동(초·중학생)을 점검하고, 아동학대 발견시 검찰(소년전담검사), 경찰에 통보해야 하며, 소년전담검사는 피해아동을 위한 국선변호사 선정, 임시조치 등을 취한 뒤 유관기관(자치단체, 교육지원청, 범죄피해자보호센터 등)과 협의해 피해아동을 지원하게 된다.

 

또 협약 참여기관들은 협약의 이행 및 상호협조 체계를 구체화하기 위해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아동 인권 관련 사회적 인식제고를 위한 홍보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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