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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기금본부 공사화 중단 촉구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25일 군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본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공사화추진 중단 및 전북 이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이날 결의안에서 “최근 다시 논쟁이 되고 있는 기금운용본부 공사화 논란은 기금운용본부 전북이전이라는 국민적 합의와 도민의 염원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정부는 기금운용본부의 전북 이전이라는 대국민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고 재차 촉구했다.

 

군의회는 이날 201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장으로 이향자 의원(봉동·용진)을 선출하고 결산검사위원으로는 공무원 출신인 김상철씨 등 4명을 선임했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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