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력증진을 통한 친환경농업 확산 및 농촌 노동력 부족에 따른 토양개량제 살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시에따르면 올해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비용 3억원(시비 1억5000, 농협 1억5000)을 확보, 황산·금산·광활면, 신풍·요촌·검산·교월동 지역에 규산질비료 51만포를 공급, 영농철 이전인 4월 말까지 살포를 완료하도록 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토양개량제가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여 친환경농업 기반조성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 하고 있으나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 농지에 살포되지 않고 마을공터나 도로변에 방치되는 사례가 있어 예산낭비 예방 및 친환경농법 확산을 위해 공동살포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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