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완주군, 소나무재선충병 차단 선제 대응

완주군은 지난달 충남 금산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군은 이를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등 16명을 3개조로 편성해 충남 금산군 접경지역 중심으로 3km 이내인 운주면 산북리와 금당리 고당리 일대에 대해 긴급 지상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지상 예찰 중 발견되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의심목에 대해선 시료를 채취해 산림환경연구소에 검경을 의뢰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군은 또 소나무류를 사용하는 화목사용 농가에 대해선 홍보용 전단지를 배포하고 보관중인 소나무류는 전량 소각 및 화목 이동을 금지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권순택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고창서 70대 이장 가격 60대 주민 긴급체포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