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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교월동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이춘구·이하 교월사모)은 지난 3일 교월동 주민센터에서 7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임을 갖고, 회원 개인 의식과 역량강화를 위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제소방서의 협조로 이뤄진 이날 안전교육에서 교월사모는 교육이 끝난 후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 하고 있는 ‘1가정 1가훈 갖기 운동’에 사전 접수한 회원들에게 국전초대작가 소범 김용정 작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붓글씨로 쓰여진 가훈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 2013년 교월동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설립된 ‘교월사모’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활동 및 하계방역활동, 연말연시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 등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 하고 있다.

 

이춘구 회장은 “교월사모의 설립 취지를 살려 동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견인할 수 있도록 올 한해도 열심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