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보고회서 방안 논의
김제시가 새만금개발사업과 연계한 (구)심포항 주변개발 밑그림 그리기에 나섰다.
김제시는 이를위해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 시의원, 김제시 시정연구원, 관계공무원, 용역수행회사 관계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심포항 주변개발사업을 새만금개발사업과 연계하기 위한 ‘(구)심포항 주변개발사업 타당성조사 분석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고, 용역수행회사로 부터 용역의 주요 내용 및 추진방향, 일정 등을 청취한 후 새만금 경제중심도시로의 도약 등 ‘힘찬 비상, 희망찬 비래 창조’ 시민행복시대를 활짝 열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회사인 (주)동운 사업책임 기술자의 (구)심포항 주변개발사업 타당성조사 분석 용역 보고 후 이명우(전북대), 신동호·이양재(원광대), 정철모(전주대) 교수가 나서 새만금내부개발사업 등 변화하는 (구)심포항 주변여건을 고려한 사업계획이 수립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 눈길을 끌었다.
이건식 시장은 “ 새만금 내부개발 사업인 새만금 신항 및 동서통합도로, 방수제 만경7공구사업, 심포마리나항, 농업용지 5공구, 166㏊(50만평) 규모의 종자생명연구단지, 세계 최초의 해안형 수목원인 5874억원 규모의 새만금수목원 등 핵심인프라 사업, 새만금지구 국제허브공항 조성 사업 등 새만금 조기개발을 이끌어내고, 새만금고속도로 건설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구)심포항 주변개발사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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