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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기금운용본부 전북 이전 약속 이행하라"

임시회 개회…공사화 중단 촉구 결의안 채택

▲ 김제시의회 의원들이 14일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공사화 추진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기금운용본부의 공사화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전북이전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사진 제공=김제시의회

김제시의회(의장 정성주)는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9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김제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15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및 예산결산특별위원을 선임한 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공사화 추진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각 상임위별로 201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김제시의회 14명 의원들은 14일 공동발의로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공사화 추진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후 “기금운용본부의 공사화 추진은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정부와 새누리당이 대국민과 전북도민에게 약속한 일을 헌신짝처럼 저버리는 일이다”면서 “기금운용본부의 공사화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전북이전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정성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6년 주요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해빙기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봄철 산불방지에도 총력을 기울여 달라”면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시 김제시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진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예산편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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