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계통 출하 운송비 등 지원
진안군이 진안고원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통합마케팅에 적극 나선다.
지난 18일 군에 따르면 농산물 규모화를 위해 통합마케팅 조직인 진안마이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연태, 이하 조공)을 통해 계통 출하하는 농산물에 대해 운송비를 지원한다.
지난해 군은 단순 출하권을 위임한 농산물의 운송비를 지원해 76%의 총취급액 성장률을 달성했으며 이를 통해 전라북도 산지유통 구조개선 실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내 지특예산 1억 원의 인센티브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조공에서 2017년까지 추진하는 통합마케팅 활성화 사업이 만료되면 단순 출하권 위임 농산물뿐 아니라 통합마케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공동선별 품목에 대해서도 운송비를 지원해 더 많은 농가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항로 군수는 “진안고원 농산물의 규모화를 통한 시장교섭력 확보와 공격적인 대외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상승으로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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