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음벽·교통안전시설 설치키로
이날 구이면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회의는 박창수 국민권익위 상임위원 주재로 박성일 완주군수 이승길 완주경찰서장 김상범 전주국토관리사무소장 주민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 27호선 전주-순천간 구간 중 예술인마을 앞 도로의 소음피해와 관련한 민원 중재에 나섰다. 이날 민원 조정회의에선 주민들의 소음피해 방지를 위해 완주군이 흡음형 방음벽 설치와 도로구간 제한속도 및 경음기 사용금지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하기로 했다.
김광현 주민대표는 “그동안 마을 앞 도로를 주행하는 과속차량으로 소음피해가 커 생활하는 데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나 이번 조정회의를 통해 민원이 해결 된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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