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주생면과 송동면을 이어주는 주송교에 언더패스(교량 아래를 이용하는 통과도로) 자전거도로가 설치됐다. 또 금지면과 송동면을 이어주는 금송교에도 언더패스 자전거도로를 설치하고 있다.
이번 언더패스 자전거도로 설치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요천에서 섬진강까지 약 17㎞ 구간의 자전거도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남원서는 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도록 교통안전 시설과 도로점검을 통해 자전거이용 편의를 극대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오쌍섭 남원서 경비교통과장은 “언더패스 자전거도로 설치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천변을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봄철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나는 만큼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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