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농경지 등에 버려진 영농폐기물에 대한 집중 수거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농촌지역 환경오염 예방과 영농폐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해 1일부터 30일까지 4월 한달간 폐비닐과 농약빈병 등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에 착수했다.
군은 이를 위해 폐비닐 수거장려금을 A등급의 경우 1kg당 50원에서 90원으로, B등급은 1kg당 40원에서 70원으로, C등급은 1kg당 30원에서 50원으로 지급단가를 인상한다. 농약 빈병류는 유리농약병의 경우 1kg당 150원, 농약봉지 1kg당 2760원, 플라스틱병 1kg당 800원 등 수거보상금을 한국환경공단에서 직접 지급한다.
김영수 환경위생과장은 “농경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 매립되고 있는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을 적극 수거해서 깨끗하고 쾌적한 청정 완주이미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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