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6차산업 정착을 위해 사업을 추진 중인 농가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6차산업이란 1차산업(농업생산), 2차산업(제조·가공), 3차산업(체험·관광)을 결합시킨 새로운 형태의 도농융복합산업을 이른다.
군은 6차산업이 새로운 농가소득 모델이라고 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 산업을 다양하게 지원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현재 관내에는 9개의 사업체가 6차산업 인증을 받은 상태다. 군은 홍보를 지속하여 앞으로 더욱더 많은 경영체가 6차산업 사업자 인증을 받도록 할 방침이다.
군은 6차산업 사업자가 초기 정착하도록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자금(융자)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고, 관련 사업대상자 선정에 우대를 해주며, 우수제품 판로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전략산업과 김정배 과장은 “관내 유·무형의 모든 자원을 6차산업화에 접목한다면 농가소득은 물론이고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농가가 6차산업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준비 경영체는 전라북도 6차산업화 지원센터를 이용하여 코칭을 받을 수 있다. 코칭 범위는 경영, 제품, 홍보, 위생, 인프라 등 6차산업관련 모든 분야를 망라한다. 특히 경영 및 기술애로, 현장형 애로사항 해소 방법까지도 코칭 범주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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