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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夜시장서 흥겹게 노세요"

정읍 샘고을시장 9일 개장…먹거리·공연 등 다양

전북 서남권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정읍 샘고을시장에 먹거리와 살거리및 흥겨운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2016 야(野)한 야(夜)시장’(이하 야시장)이 9일 개장한다.

 

샘고을시장 야한야시장 추진위원회(회장 고광호 상인회장·야시장 매니져 김석환)가 주관하는 야시장은 샘고을시장 내 다목적광장을 중심으로 매월 둘째와 넷째 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야시장에서는 청년및 소자본 창업가, 다문화가족, 사회적기업등 80여개 소상공인및 예술인들이 올빼미보부상단으로 참여해 향토음식과 퓨전음식, 다문화음식등 먹을거리와 각종 수공예품및 문화상품, 아이디어상품을 판매한다. 또 국악과 가요, 댄스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함께 마련되어 전통시장만의 풍부한 먹거리와 살거리는 물론 흥겨움과 훈훈한 정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읍시와 추진위원회는“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하는 야시장을 기존의 전통시장 개념이 아닌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시장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신선하고 획기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국 제일의 지역특화형 전통시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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