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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문열어

도내 자치단체 최초…지도·상담실, 놀이시설 등 갖춰

▲ 도내 자치단체에서 처음으로 들어선 ‘완주 놀자 지역아동센터’ 개소식에서 박성일 군수와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호남지부장 등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공립형 지역아동센터가 도내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완주지역에 문을 열었다.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과 완주군은 지난 15일 완주 고산면 읍내리에 위치한 ‘완주 놀자 지역아동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문을 연 완주 놀자 지역아동센터는 연면적 208㎡ 규모로 지도실과 다목적실·상담실·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21명의 지역 어린이들의 방과 후 돌봄을 맡고 있다.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호남지부장은 “완주 놀자 지역아동센터 이름처럼 아동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아동권리 중심의 지역아동센터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 놀자 지역아동센터는 완주군과 세이브더칠드런이 지난 2015년 6월 협약을 통해 농어촌 어린이의 방과 후 보호와 놀이를 위한 아동전용공간 구축을 위해 완주군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신축했다.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은 지난 1919년부터 아동권리실현을 위해 일하는 국제구호개발 단체로 다문화인식개선, 아동권리교육, 농어촌 아동지원사업 등 국내사업과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 빨간 염소 보내기 등 해외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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