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게릴라 가드닝은 김제센터가 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했고, 금성여중 학생 42명은 미리 2박3일간 캠프를 진행하며 사전준비 및 씨앗폭탄 나눔활동, 게릴라 가드닝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금성여중 학생들은 김제경찰서 및 김제전통시장 등을 돌아다니며 경찰관 및 시민들에게 화분 및 씨앗을 나눠주는 씨앗폭탄 나눔활동을 전개했고, 학교 담장에 형형색색의 식물들로 화단을 조성했다.
김제센터는 학생들이 직접 화단을 관리할 수 있도록 금성여중에 씨앗을 제공,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원예할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금성여중 A양(2년)은 “화단조성이나 원예라고 해서 처음에는 어렵게 생각했으나 활동을 마치고 나니 어렵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희우 원장은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원예활동을 직접 체험해보며 정서적·심리적인 안정을 찾고 원예교육을 통해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동시 근본적인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캠프이다”면서 “참여 청소년들의 성장에 도움이 됐음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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