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주택가격이 지난해 비해 3.05%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시는 18일 김양원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7명의 위원과 감정평가사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2016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감정평가업자의 검증과 개별주택 소유자의 의견을 제출받아 근거법령의 준수여부와 가격의 적정여부, 인근 주택과의 균형여부 등을 심의했다
올해 개별주택 산정가격은 용도지역별, 주건물 구조별로 전반적인 가격수준 및 거래동향을 반영하고 인근 주택과의 균형 및 각 지역의 개별적 특성을 적정하게 반영해 산정했다.
이번에 심의한 개별주택 2만9449호의 전반적인 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3.05%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는 주택가격의 실거래가 반영비율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형평성을 맞추기 위한 것으로 분석 된다.
이번 부동산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29일 결정·공시되며, 결정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은 29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군산시청 세무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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