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사업에도 뽑혀
고창군립도서관이 각종 부처 및 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다채로운 행사를 통한 군민의 문화생활 체험 기회를 한층 높여가고 있다.
고창군립도서관은 올해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성호도서관을 포함해 2개관 2개 프로그램이 선정돼 군민에게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고창 생활문화에서 인류의 삶을 엿보다’(고창군립도서관)와 ‘건강을 듬뿍 담은 인문학’(성호도서관)을 주제로 기초 인문학에서 심화 인문학까지 현장에서 두루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창군립도서관은 지난 2014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연속 3년 동안 공모에 선정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첫 해인 2014년에는 ‘한국 근대사상과 동학, 고창’이라는 주제로 군민 28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고 2015년에는 ‘천 년, 삶의 무늬를 그리다. 고창의 돌 문화’라는 주제로 성인 및 청소년 250명이 참여해 성인 뿐 아니라 청소년에게도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도 공모사업인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도 선정돼 지역 내 작은도서관(고수 해마루, 아산 선운산, 대산 큰별, 무장 글샘)에서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노래로 부르는 영어동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글마루 작은도서관에서는 ‘책놀이터 글마루 위드 북’ 프로그램을 오는 8월 중에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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