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과면 효열장 김경순 애향장 박성만 씨 수상
애향장에 선정된 한희순 씨(69)는 현재 (사)옥천향토문화사회연구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으로서 남다른 열정과 적극적인 성격으로 초창기 향우회 부녀회 창립 준비위원으로 활동했다.
공익장 신태섭 씨(77)는 1996년부터 지금까지 20년간 백야 이장을 맡아 오면서 마을의 궂은 일부터 농사에 관한 일까지 모든 마을의 크고작은 일을 처리하면서 마을 주민의 심부름꾼을 충실히 했으며 2004년에는 순창군 이장협의회를 발족해 초대회장을 맡아 순창군 이장협의회 기반을 만들었다.
또한 금과면은 제9회 면민의 날을 맞아 면민의 장 수상자로 효열장에 김경순(82), 애향장에 박성만(59) 씨를 선정했다.
효열장에 선정된 김경순 씨는 한국전쟁으로 남편을 잃고 44년여간 양부모님을 지극 정성으로 봉양하고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 또한 11년간 극진히 모시며 효사상의 모범이 되고 있다.
애향장을 수상한 박성만 씨는 전 재경향우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서울지역 향우의 화합과 애향심 고취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금과면과 서울 종로구 혜화동 주민자치회와 결연을 추진해 양 지역의 교류와 농산물 판매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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