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완주産 싸움소, 의령 전국대회서 우승

완주산 싸움소가 전국 무대에서 우승을 하는 등 우수한 기량을 드러내고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25일 동안 경북 의령군에서 개최된 제29회 의령민속소싸움대회에서 송기수씨가 사육하는 꺽비가 백두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에서 우수 싸움소 200여마리가 출전한 이 대회에서 꺽비는 쟁쟁한 우승 후보를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 같은 완주군민인 김용범씨의 범용을 물리치고 전국 최고의 싸움소로 등극했다.

 

꺽비에 석패해 준우승에 머문 범용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진행된 제13회 창녕 전국민속소싸움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완주산 싸움소 가운데 3마리가 4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권순택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도농 상생 한마당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싹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