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코미디언과 함께 농촌관광 활성화에 발벗고 나섰다.
완주 오복마을과 (사)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는 지난 3일 경천애인 농촌사랑학교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미디쇼 낭만콘서트 5080’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로 코미디언 남보원과 엄용수 김학래 이용근 등 추억의 코미디언들이 함께 출연해 문화에 소외된 농촌 주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선 또 주민복지성금과 장학금 농촌사랑학교 발전기금 등 성금 전달식도 함께 가졌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완주군 1111 사회소통기금에 쓰일 예정이다.
완주군은 코미디언협회와 2년여에 걸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창의인성 코미디언학교 운영 등을 통해 창의적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문화교육 체험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농촌관광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날 경천애인농촌사랑학교 명예교장으로 위촉된 엄용수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회장은 “앞으로 완주군과 함께 농어촌 체험활동 교육을 통해 지역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함양과 농촌 관광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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