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발족된 군산시립미술관건립을 위한 위원회가 오는 20일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에서 ‘군산시립미술관건립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위원회는 “군산 미술은 한국 전쟁발발로 피난 온 우향 박래현 한국화가가 근대이후 군산미술의 효시가 되었고 그 이후로 나병재 홍건직 작가등이 지금 개복동 비둘기 다방에서 전시를 시작으로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며 “최근 군산시와 남천 송수남 선생의 mou체결로 시립미술관건립이 활기차게 논의 되고 있는 상황에서 볼 때 이번 군산시립미술관건립에 관한 포럼은 아주 적절하다”고 밝혔다.
포럼을 주관하는 임성용(군산예깊미술관) 대표는“군산과거의 역사성으로 볼 때 인문도시, 예술문화도시로 가는 첫걸음이 되는 군산시립미술관건립 추진에 관한 이 포럼이야말로 시립미술관의 방향을 다양하게 제시함으로써 건립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오랫동안 군산시민들의 염원을 이루어주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에 충분히 환영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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