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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우체국 120돌 기념행사 "지역사회 소통·경제·복지 이끈 역사 이어가길"

남원우체국 120돌 기념행사 / 오는 16일까지 문화제 진행

▲ 지난 11일 남원우체국의 개국 120주년 기념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남원우체국(국장 김광호)은 개국 120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전북지방우정청장, 이환주 남원시장, 장종한 남원시의회 의장, 김학산 남원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내 주요기관장, 우체국 협력업체 및 우수고객, 선배 우정인 및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체국 문화 전시회 관람 및 남원우체국 12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동영상 시청, 주요 내·외빈 축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광호 국장은 “남원우체국 직원 모두가 한뜻으로 120년의 역사를 만들어왔다”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되는 우체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병수 전북우정청장은 “개국 120주년을 축하하며, 남원우체국의 120년은 근대 남원의 120년과 같이 한다고 본다면서 ”지역사회의 소통과 경제, 복지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남원우체국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큰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남원우체국이 발전해 나가는데 남원시에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우체국은 개국 12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남원우체국 120년의 역사와 문화를 볼 수 있는 우체국 문화제를 오는 16일까지 개최한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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