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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대산면 천연기념물 이팝나무 만개

▲ 천연기념물 제183호로 지정된 고창군 대산면 중산리 이팝나무가 만개해 화사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오랜 세월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을 받으며 문화적 가치를 지켜와 천연기념물(제183호)로 지정된 고창군 대산면 중산리 이팝나무가 올해도 하얀 꽃을 만개했다.

 

이팝나무는 나무 전체에 뒤덮인 하얀 꽃이 마치 쌀밥 모양과 비슷해 꽃이 많이 피는 여부에 따라 그해 풍년과 흉년을 점치기도 했다.

 

대산면 중산리 이팝나무는 수령 약 250년 정도에 높이 10.5m, 둘레 2.68m로 이팝나무로서는 매우 크고 오래된 노거수로 생물학적 보존 가치가 커 군과 국립산림과학원, 문화재청에서 노거수(老巨樹) 유전자원의 영구 보존을 위해 유전자은행을 통한 복제나무 육성에 나서기도 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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