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16일 오전 6시 전 직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전위주의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대형재난 발생시 긴급구조 관련 기관·단체의 협조체계 구축 등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실시된다.
부안군은 훈련 실시에 따라 전 직원 비상소집 훈련에 이어 이날 오후 2시 부안읍 일원에서 민방위 대피훈련과 교통통제 훈련을 실시했다.
또 17일에는 풍수해 재난대비 훈련을, 19일에는 부안스포츠파크에서 지진에 의한 다중이용시설 붕괴 및 대형화재 현장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20일에는 불시 메시지 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19일 실시하는 다중이용시설 붕괴 및 대형화재 훈련은 30개 기관 1000여명이 참여하는 종합 훈련으로 규모 6.0 이상의 강진으로 수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설정해 대응 훈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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