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삼례 금와생태습지·관찰로 조성

완주군, 고산 읍내천도 복원

완주군이 삼례 만경강 주변과 고산 읍내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마무리함에 따라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에 따르면 삼례 만경강주변 생태하천복원사업으로 총 면적 8만8000㎡의 삼례 금와생태습지와 생태학습장 생태관찰로 등을 조성했다. 군은 이 곳에 교목 28종과 관목 17종 초화류 15종을 비롯 다양한 식물들을 식재하고 생태습지를 찾는 탐방객들에게 금개구리와 만경강 주변의 동식물상을 종합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 공사 설계과정에서 금개구리가 관찰됨에 따라 금개구리 복원계획 수립과 함께 삼례 금와생태습지로 명명했다.

 

고산 읍내천에는 그동안 인도 등으로 사용되어 오던 실개천 1.1km를 생태하천으로 복원해 주민들에게 친수공간을 제공하고 옛 빨래터 다시 조성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추억의 장소로 재탄생시켰다.

권순택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지역위원장 5파전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도농 상생 한마당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싹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

사건·사고익산 초등학교서 식중독 의심 환자 18명 발생⋯역학 조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