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17일 재난상황실에서 풍수해 대비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도상훈련으로, 제10호 대형 태풍인 ‘수달’이 김제지역을 통과하는 상황을 가상해 행정기관과 소방서, 경찰서, 동진지사 등 8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으며, 재난관련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확인했다.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형재난 상황 속에서 시와 유관기관·사회단체가 협조체계를 통해 신속한 인명구조 및 사고수습을 바탕으로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키는 행동을 숙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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