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김원술)은 17일 긴급차량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안소방서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 등 40여명이 참가한 이 날 캠페인은 격포항사거리를 중심으로 4개조로 나눠 가두캠페인을 실시하며 전단지를 배부했다.
이들은 격포여객터미널에서 군산식당 앞까지 소방펌프차, 구급차 등이 각 통로로 진입해 불법 주정차가 빈번한 격포수산시장 주변을 중심으로 가두방송을 실시하며 행인들과 부근 상인들에게 불법 주정차 금지 및 긴급차량 진입 시 양보운전을 통한 소방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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